IT/정보2010. 1. 30. 20:01
내가 블로그를 비운 사이 (주)아이앤티미디어랩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은 21일 소금상자라는 이름으로 해당 글 댓글로, 다음은 남민우라는 이름으로 23일 방명록과 28일 방명록에 연락처를 남겼다. 그 도중인 23일에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연락이 왔다. 내용은 내가 아이앤티미디어랩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통화를 하고 싶으니 전화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난 뒤 내가 귀국하여 28일 확인한 뒤 29일에 이메일의 답장을 보냈다. 통화까지는 필요없을테고, 내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준다면 확인하여 수정하겠다는 짧은 답장이었다. (답장을 확인했는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다.)

시간이 지나서 29일 14~17시경에 네이버 sfo.nhncorp.com 도메인으로부터의 아이앤티미디어랩에 관련된 글로 들어온 리퍼러가 3개 찍혔다. 아이앤티미디어랩 관계자가 검색결과에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물론 아닐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또 다른 흔적이 있는데 텍큐닷컴의 의견제한 블로그신고 란에 28일29일에 각각 하나씩의 글이 최재훈이란 이름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읽어보면 미국회사에 한국법으로 협박하는 것이 나름 재미있는 것 같으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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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가 남겨진 글인데 아이앤티미디어랩과 지에스피아가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벌새님 블로그에 올라갔었던 글의 흔적

구글을 검색해보면 벌새님이 예전에 올렸었던 글의 흔적이 남아있다. 물론 (주)지에스피아를 내가 (주)아이앤티미디어랩 관련 글에 넣었을 때는 벌새님의 글을 보고 넣은 것은 아닌데 검색해보니 관련 정보를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직 이런 곳(이미지→)은 남아있다. ㅎ 바이러스컷 또는 viruscut으로 검색되는 결과를 얼마나 철저히 삭제했는지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거의 관련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 권리침해 신고를 할 수 없는 텍큐의 내 글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 정도!)
그리고 지에스피아와 아이앤티미디어랩의 관계는 (주)아이비즈네트웍스를 추적하면서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정보는 다시 검색하기 귀찮으니 생략한다. 원하시면 아이비즈네트웍스로 검색해 보기 바란다. 아이앤티미디어랩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그 편이 더 쉬울 것이다.

ps.
내가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그냥 아이앤티미디어랩과 관련하여 검색능력을 확용해 목록을 작성했을 뿐이다. 추측을 사용한 부분은 딱 하나 애드센서와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드센서와 관련된 내용은 글을 따로 작성했어야 옳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관련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것이 목록에 물론 존재한다. (글에 댓글로 정보를 삭제하고 있어서 더이상은 목록에 추가하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긴 적이 있다.) 목록에 넣을 때는 각종 형태로 정보가 있었던 것이 확실했고, 이를 목록에 넣기 위해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다고 확인해두고 싶다.